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커맨드 앤 컨커 4 타이베리안 트와일라잇 (문단 편집) === 게임 구성 요소 === * [[크롤러]] (공격, 방어, 지원 중 택일) 플레이어의 본체. 처음 시작 시 공격, 방어, 지원 중 한 가지를 택일하면 그에 해당하는 크롤러가 소환된다. 양 진영 공통으로 공격형은 네 발로 걸어다니고, 방어형은 바퀴로 굴러다니고, 지원형은 비행형이며 상성을 강하게 타지 않는 중장갑을 갖추고 있다. 이렇게 주어지는 크롤러는 전투능력을 갖춘 이동식 생산기지로 유닛 생산, 방어건물 건설, 업그레이드, 공격, 방어를 모두 수행하게 된다. 기존작의 MCV(이동식 건설기지) 개념을 확장한 유닛으로, 플레이어 본체 그 자체인 크롤러가 체스의 킹이라면 여기서 생산되는 유닛들이 크롤러의 말이 되는 셈. 크롤러 클래스에 따라 생산되는 유닛, 사용 가능한 지원기술과 업그레이드가 매우 상이하기 때문에[* 엔지니어를 제외하면 생산 가능한 유닛이 크롤러별로 전혀 겹치지 않는다. 이에 따라 본작은 프랜차이즈 역사상 가장 많은 종류의 유닛이 등장하는 작품이 되었다.] 멀티플레이를 할 경우 유저는 최강유닛 땡러시가 아닌 '협업'을 요구받는다. 타 게임에 비유해 간단히 요약하면 공격이 딜러, 방어가 탱커, 지원이 힐러에 해당하는 능력들을 갖추고 있다. 공격형은 지원기술이나 방어건물을 사용할 수 없는 대신 강력한 딜링을 가진 모든 상성의 기갑 유닛을 생산할 수 있고, 상대의 방어선을 자를 수 있도록 구조물 분쇄에 강한 유닛들을 갖추고 있다. 방어형은 보병 위주의 편성에 딜링이 부족한 대신 다양한 종류의 방어탑을 건설하고 딜러가 밀어낸 라인을 점거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지원형은 공중 유닛 위주로 편성되어 있고 이에 따라 딜러의 이동경로를 방해하지 않으며 다양한 스킬을 활용해 수리, 포격, 상대 방해 등 조커로서 지원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 계정 레벨업 시스템 인게임 요소가 아닌 사용자 계정의 고유 레벨이다. 처음 계정을 생성하고 게임을 시작하면 레벨 1로서 거의 대부분의 대부분의 유닛과 방어건물, 스킬, 업그레이드가 잠겨있는데, 이는 레벨이 오르면서 순차적으로 해금된다. 3티어의 키가 되는 최종 에픽 유닛은 레벨 20에서 해금되며, GDI 레벨과 Nod 레벨은 별도이기 때문에 양측 진영의 에픽 유닛을 모두 가지고 놀고 싶다면 GDI와 Nod 양쪽 레벨을 전부 만렙으로 만들어줘야 한다. 각 진영별로 레벨에 따른 호칭이 서로 다르다. GDI는 미군의 군인 진급 체계를 따라 레벨 20에 '장군' 호칭을 달게 되며, Nod는 고유의 서열 제도에 따라 평신도에서부터 진급해 레벨 20에 '케인의 심복'이라는 호칭을 달게 된다. 레벨 20이 만렙으로, 20을 달성하게 되면 더 이상 경험치가 오르지 않으며 게임에서 제공하는 모든 유닛과 스킬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다만 필요한 경험치가 좀 많아 며칠 간의 근성이 요구된다. 전통적인 C&C 팬들에게 가장 큰 저항을 불러일으킨 요소 중 하나가 이것인데, 시나리오 미션을 전부 완결해도 얻을 수 있는 경험치가 레벨 12~15 분량 정도에 지나지 않아 게임을 깔자마자 캠페인부터 클리어하려고 하면 최종 엔딩을 볼 때까지 에픽 유닛은 맛도 못 보는 불행한 경우가 반드시 발생하게 된다. 이는 불만요소가 되긴 하지만 상위 티어 유닛이 하위 티어 유닛의 동종 호환이 아니기 때문에 게임에 대한 감만 있다면 캠페인을 클리어하는 데에는 크게 지장이 없다. 다만 시나리오 내내 AI는 상위 티어 유닛을 밀고 들어오는데 유저 혼자 1티어(기껏해야 2티어 일부) 유닛과 스킬로 허우적거려야 한다는 점에 짜증이 밀려온다는 것. 모든 유닛과 기술을 해금하기 위해서는 스커미시나 멀티플레이를 좋아하지 않는 시나리오 취향의 팬들은 억지로 원하지 않는 PvP나 컴까기를 몇 판이고 진행해 레벨을 올려야 한다는 점에서도 기존 팬덤에게 큰 어그로를 끌었다. * C&C 본가 최초의 5대5 멀티플레이 기존작에서는 RTS 장르의 한계로 4vs4 이상을 지원한 적이 없었으며 여러 명이 한꺼번에 RTS를 해봤자 다구리 빼고는 1:1에 비해 이렇다 할 차별점이 없었다. 본작에서는 유저에게 단 하나밖에 주어지지 않는 크롤러의 특징과 크롤러끼리의 극명한 상성, 소규모 유닛의 전술적 운용을 강화하기 위해 최소 3대 3, 기본적으로 5대 5 매치를 권장하고 있다. * 자원의 폐지와 커맨드 포인트(인구수 제한)의 도입 기존작에서 유닛 생산 및 방어건물 건설에 소모되는 자원을 전면 폐지하고 유저마다 최대 생산 가능 인구수 제한과 생산 소요 시간만을 페널티로 두었다. 유닛은 종류와 크기에 따라 인구수를 3~12포인트씩 차지하며 유닛 생산에 소요되는 시간은 10~25초이다. * 건물(TCN) 점령 지속을 통한 승리 포인트 획득 타이베리움 컨트롤 네트워크(약칭 TCN)라 불리는 건물을 상대보다 많이, 오래 점령하는 것이 승리 조건 중 가장 큰 요소이다. 일반적으로 맵상에 다섯 개가 설치되어 있으며, 이 곳을 점령하여 점유한 시간만큼 승리 포인트를 누적시켜 목표치에 도달해야 승리할 수 있다. 점령한 개수만큼 승리 포인트가 빠르게 누적되며 당연히 상대 유닛을 잡아 포인트를 버는 것보다 효율이 좋다. 지하의 타이베리움을 전환하여 공중으로 전송한다는 컨셉인데 게임하는 데에는 아무래도 상관없는 듯. 아무리 킬을 많이 따도 이곳을 차지하지 못하면 이기기 힘들다. 공중 유닛, 버로우한 유닛을 제외한 지상 유닛을 TCN 구조물로부터 일정 거리 내에 접근시키면 최초 중립에 있던 노드가 근처에 있는 유닛의 숫자에 가중한 속도로 한쪽 편으로 기운다. 적 편으로 기운 노드 근처에 있기만 해도 천천히 중립으로 이동해 아군 편으로 기울긴 하지만 공격을 해서 더 빠른 속도로 기울게 할 수도 있다. 적과 아군이 구조물 반경 내에 공존하고 있을 경우 더 강한 세력쪽으로 기울고, 양 쪽의 전력이 대등한 경우 기울기를 멈춘다. 따라서 적의 지상군이 주둔하고 있는 TCN 구조물을 공중 유닛으로 폭격해봤자 일시적으로 중립을 만들 수 있을 뿐, 시간이 지나면 다시 적의 편으로 기울게 된다. 전쟁에서 공군 해군이 날고 기어도 결국 깃발을 꽂는 건 육군인 것과 마찬가지. * 타이베리움 크리스탈 타이베리움 크리스탈은 시간마다 정해진 포인트에 낙하되는 타이베리움 조각으로, TCN을 통해서 정제된 결정이 낙하한다는 설정이다. 맵 곳곳에 4개 정도의 스폰 구역이 배치되어 있으며 여기에 낙하하는 결정은 지상 유닛으로만 수집할 수 있다. 타이베리움 결정을 수집한 유닛 위에는 보유하고 있는 타이베리움 결정이 표시되는데, 이 유닛은 타이베리움 결정을 내려놓을 때까지 방어력과 속도가 급감하고 스텔스, 버로우 등 모든 은폐 수단이 무력화되며 상대의 미니맵에 크리스탈의 위치가 실시간으로 보여 집중적인 어그로를 끈다는 페널티를 받게 된다. 이 유닛을 안전하게 호위해 맵상의 리스폰 구역으로 복귀시키면 귀중하게 쓰이는 업그레이드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 스커미시, 멀티플레이에는 총 두 가지(녹색, 청색) 타이베리움 결정이 등장하며 각각 1, 2포인트를 제공한다. 타이베리움을 버리고 도망친다거나 하기 위해서는 Z키를 누르면 된다. 누르는 즉시 타이베리움을 호송하던 유닛은 결정을 그 자리에 내려놓고 모든 디버프를 회복하게 된다. 그리고 타이베리움을 주운 상태에서 X키를 누르게 되면 몇 초간의 딜레이 후에 타이베리움 유폭을 발생시켜 유닛 주변에 이온 폭풍을 발생시킬 수 있는데, 당연히 유닛은 죽는다. 또한 딜레이 안에 상대가 유닛을 사살하면 유폭은 취소된다. 싱글플레이에서는 적색 결정이 등장하는데 이 결정은 지상 유닛을 접근시키는 즉시 5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는 일종의 보너스 아이템. 다만 적색 결정은 싱글플레이에서 느릿느릿 결정을 주워담는 루즈한 게임을 발생시키지 않기 위해 존재하는 것일 뿐, 그 사기성 때문에 멀티플레이나 스커미시에는 등장하지 않는다. 만약 타이베리움 결정을 확보했음에도 안전하게 수송할 여력이 모자라거나 상대 진영 가까이에 굴러다니는 타이베리움을 발견한다면 강제공격으로 부술 수 있다. 가지지 못한다면 상대에게도 가질 기회를 상실하게 해야 하는 법. * 타이베리움 코어 전작부터 보너스 요소로 존재하던 일종의 크레딧이 핵심 요소로 승격되었다. 지상 유닛만 먹을 수 있으며 블루 코어와 그린 코어로 분류된다. 그린 코어는 유닛의 레벨을 한 단계 올리고 체력을 10% 회복시킨다. 블루 코어는 공격 크롤러를 가진 유저에게만 보이며, 이것을 획득하면 공격 유닛이 자동적으로 부가무기를 다는 등 강화를 받는다. GDI의 타이탄 Mk.II는 쌍포를 달고 Nod의 아바타는 공격팔이 네 개가 되는 식. 코어는 킬을 따면 랜덤으로 바닥에 떨어지며, 맵의 일부 공간에는 우물같은 시설물이 있어서 주기적으로 타이베리움 코어를 퍼올리기도 한다. 코어를 얻어 유닛의 레벨과 무기를 업그레이드함으로써 국지전에 필요한 딜량과 방어력 한도를 늘릴 수 있으므로 매우 유용하다. 당연히 적에게도 유용하기 때문에 블루와 그린을 골고루 먹은 베테랑 쌍포 에픽 유닛을 마주치게 되면 악몽 그 자체.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